청와대 관람 인터넷 예약 신청 및 관람 시간 완벽 가이드



청와대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되었던 장소로, 현재는 국민에게 개방되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을 위해서는 인터넷 예약이 필수이며, 관람 시간 또한 사전에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청와대 관람을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상세 안내

온라인 예약 절차

청와대 관람은 철저하게 온라인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약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약 사이트 접속: 네이버에서 “청와대 관람 예약”을 검색하여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관람 신청 클릭: 홈페이지에서 [관람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날짜 및 시간 선택: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합니다. 예약은 최대 4주 전부터 가능합니다​.
  4. 휴대폰 본인 인증: 선택한 시간과 인원을 입력한 후, 휴대폰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 메시지로 예약 확인과 바코드가 전송됩니다.
현장 신청 방법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외국인 등 일부 대상자는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1. 신분증 지참: 반드시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2. 현장 신청 시간: 현장 신청은 오전 9시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됩니다. 각 시간대에 50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3. 안내소 방문: 청와대 정문 종합 안내소에서 신청합니다. 신청 후 예약 확인서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입장할 수 있습니다.
유의 사항
  • 예약 취소 및 변경: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경우, 청와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취소 및 변경은 관람 3일 전까지 가능하며, 이후에는 불가합니다​.
  • 필수 준비물: 예약 확인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바코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 증빙서류도 필요합니다.


청와대 관람 시간 및 휴무일

관람 시간

청와대의 관람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운영됩니다.

  • 3월 ~ 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 12월 ~ 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휴무일

청와대는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무일입니다. 그러나 화요일이 공휴일이나 대체 휴일과 겹칠 경우 정상 개방되며, 그 다음 날이 휴관일로 대체됩니다​.

추가 정보
  • 관람 시간 배분: 관람 시간은 1시간 30분 단위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 관람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청와대의 여러 장소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주차 정보: 청와대 내부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복궁 동편주차장, 효자공영주차장, 국립민속박물관 주차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청와대까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상세 안내

청와대 관람은 정문에서 시작하여 본관, 정원, 사료고, 후문 순으로 진행됩니다. 각 장소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플래시나 삼각대 사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정문

정문은 청와대의 상징적인 입구로, ‘청와대’ 글자가 새겨진 돌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청와대의 첫 인상으로,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전 청와대의 위엄과 상징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문 앞에는 청와대 경비대가 상주하고 있어 국가의 위상을 상징합니다​ .

본관

본관은 청와대의 중심 건물로, 대통령의 주요 업무와 행사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청와대의 역사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본관 앞에는 태극기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깃발이 게양되어 있습니다. 관람객은 본관의 외관을 감상하고, 안내원의 설명을 통해 본관의 역사적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원

정원은 청와대의 뒷편에 위치한 넓은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제공하며, 정원에는 대통령과 국빈들이 만찬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무궁화관, 대통령의 사적인 공간인 늘 푸른 집, 공식 주거인 청와대 본관 등이 있습니다. 관람객은 정원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각 건물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료고

사료고는 청와대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박물관으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청와대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객은 사료고를 통해 청와대의 변천사와 대통령의 업적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청와대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장소입니다.

후문

후문은 관람이 끝난 후 퇴장하는 곳으로, 청와대의 상징인 무궁화 꽃이 새겨진 돌문이 있습니다. 관람객은 후문을 통과하면서 청와대 관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후문을 나서면서 청와대 관람의 마지막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청와대 주변 주차 및 교통 정보

청와대 내부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경복궁 동편주차장, 효자공영주차장, 국립민속박물관 주차장 등이 있습니다. 이들 주차장에서 청와대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주차 요금은 시간당 약 3천 원 정도입니다.

  • 경복궁 동편주차장: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161에 위치하며, 소형차 기준으로 2시간 주차 요금은 3천 원입니다.
  • 효자공영주차장: 종로구 효자동 68-1에 위치하며, 영빈문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입니다. 주차 요금은 5분당 250원입니다.
  • 국립민속박물관 주차장: 사직로 161에 위치해 있으며, 1시간 주차 요금은 3천 원입니다.


관람 시 유의사항

입장 시 준비물

입장 시에는 신분증과 예약 시 받은 바코드를 지참해야 합니다. 다자녀 가구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 증빙서류도 필요합니다.

사진 촬영

사진 촬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래시나 삼각대 사용은 제한됩니다​.

화장실 및 편의시설

청와대 관람 중에는 곳곳에 배치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와대 앞 사랑채 카페에서 간단한 음료 및 간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휠체어 및 유모차 반입도 가능하며, 대여는 영빈관 출입구에서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청와대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장소로,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사전에 예약을 철저히 하고, 관람 시간과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즐거운 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