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대표 과일 수박, 자르기만 잘 해놓으면 간식으로 즐기기 너무 좋은데요. 오늘은 수박을 먹기 편하게 자르는 방법과 맛있는 수박 고르는 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수박 자르기 전에는 다음을 준비해 주세요.
- 큰 칼과 작은 칼
- 도마
- 밀폐용기
- 깨끗한 물
수박 자르는 기본 방법
- 수박 씻기: 먼저 수박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손이나 얇은 수세미로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 수박 고정시키기: 수박의 양끝을 잘라 수박을 세울 수 있도록 평평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안정적으로 자를 수 있습니다.
- 가로로 자르기: 수박을 세로로 자르기 전에 반으로 가로로 잘라주세요. 이때 속이 꽉 찬지 확인해 보세요.
- 세로로 자르기: 반으로 자른 수박을 세로로 다시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네 조각이 됩니다.
- 조각내기: 각 조각을 세로로 다시 자른 후, 피자 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이때 수박의 껍질을 잡고 먹을 수 있도록 끝 부분을 남겨주세요.
다양한 수박 자르기 방법
- 수박 스틱: 수박을 반으로 자른 뒤, 4cm 간격으로 두껍게 썰어 스틱 모양으로 만듭니다. 스틱형으로 자르면 한입에 먹기 좋고, 과즙이 흐를 걱정이 적습니다.
- 수박 바: 수박을 슬라이스 한 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 수박바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손으로 들고 먹기 좋아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 깍둑썰기: 수박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깍둑썰기 하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기도 좋고, 간식으로 꺼내 먹기에도 편리합니다.
수박 보관법
잘라 놓은 수박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됩니다. 밀폐용기를 사용할 때 수박 조각들이 겹치지 않도록 조심해서 담아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수박을 자른 후 밀폐용기에 보관할 때, 수박의 과즙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투리 부분은 따로 모아두어 수박 주스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박을 오래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세부 보관 팁
- 수박 조각 나누기: 수박을 한입 크기로 자른 후, 각각의 조각을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이때 조각들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
- 과즙 관리: 수박 조각들이 밀폐용기 안에서 과즙을 흘리지 않도록 각 조각을 두루마리 키친타월로 살짝 감싸면 좋습니다. 이는 과즙이 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수박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보관 위치: 밀폐용기에 담은 수박을 냉장고의 가장 차가운 부분에 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뒤쪽이 가장 차갑고, 이곳에 수박을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자투리 활용: 수박의 자투리 부분을 주스로 만들거나 샐러드에 활용하면 식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투리 수박을 블렌더에 갈아 신선한 수박 주스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해보세요.
수박 고르는 팁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것도 중요한데요. 수박을 고를 때는 껍질이 진한 초록색이고, 꼭지가 싱싱한 수박을 선택하세요.
- 껍질 색깔: 껍질이 진한 초록색일수록 신선하고 맛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껍질이 지나치게 밝거나 누렇다면 덜 익었거나 오래된 수박일 수 있습니다.
- 꼭지 상태: 수박의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꼭지가 마른 수박은 수확한 지 오래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배꼽 크기: 수박의 배꼽 부분이 작으면 더 달콤할 확률이 높습니다. 큰 배꼽을 가진 수박은 덜 익었거나 맛이 덜할 수 있습니다.
- 두드려보기: 수박을 두드렸을 때 맑고 울리는 소리가 나면 속이 꽉 차고 신선한 수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둔탁한 소리가 나면 덜 익었거나 물러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
수박을 먹기 편하게 자르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박을 자르면 더욱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라서 보관해두면 언제든지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즐길 수 있으니, 이번 여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박을 잘라 보세요!
이제 수박을 예쁘고 쉽게 자르는 방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내세요. 맛있고 신선한 수박으로 더위도 날려버리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